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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혈포식자 (Goredrinker) 장점 단점 너프 능력치

by 정보사전21 2021.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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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혈포식자 (Goredrinker) 장점 단점 너프 능력치

 

  • 결투

  • 공격력 +45, 체력 +400, 스킬 가속 +20, 기본 체력 재생 +150%

  • 사용 시 - 갈망의 가르기: 주변 적들에게 공격력의 100%에 해당하는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적중한 챔피언 하나당 공격력의 25% + 잃은 체력의 12%만큼 회복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15초, 스킬 가속에 따라 감소)

  • 앙심: 체력을 5% 잃을 때마다 공격력이 1% 증가합니다. (최대 15%)

  • 신화급 지속 효과: 다른 모든 전설급 아이템에 스킬 가속 +5를 부여합니다.

  • 가격: 3300

  • 조합식: 강철가시 채찍(1200) + 탐식의 망치(1100) + 점화석(800) + 200

체력이 낮을 때 공격력이 증가하는 옵션이 있으므로, 낮은 체력에서 외줄타기가 일상인 챔피언[29]이나 기본적으로 유지력이나 유틸성이 좋아 잘 죽지 않는 챔피언[30], 스킬로 회복량을 상승시킬 수 있는 챔피언[31]들이 사용하게 된다면 엄청난 성능을 보인다. 특히 한 명만 맞춰도 승전보와 동일한 회복량인데 5명 전부 맞추면 무려 잃은 체력의 약 47% 회복이라는 엄청난 회복량을 자랑하기 때문에 팀파이트에서 엄청난 효율을 발휘한다. 더 놀라운 것은 11.1패치 전에는 잃은 체력의 12%를 회복하는 공식이 합연산이었기 때문에 5명을 전부 맞췄을 때에 잃은 체력의 60%를 회복하는 사기적인 성능의 아이템이었다는 것이다.

기획 의도 자체는 제대로 활용하려면 많은 조건을 요구하는 대신 높은 리턴을 제공하는 아이템이다. 사용하는 챔피언에게 피흡이나 보호막을 쉴틈없이 돌리는 스킬이 없으면 시너지가 반쪽에 그치고, 매우 짧은 사거리 탓에 적에게 붙을 수 있을 정도의 기동력을 요구한다. 아이템 사용 효과의 쿨타임은 15초로 결코 짧은 편이 아니고, 이걸 평타처럼 난사하려면 스킬 가속을 가진 다른 아이템과 조합해야만 하는 조건이 붙는다. 보호막은 커녕 피흡조차도 없는 챔피언 입장에선 그림의 떡. 피흡, 높은 기동력, 스킬 가속과의 시너지 등을 모조리 갖춘 아트록스, 올라프, 케인, 레넥톤과는 환상의 궁합을 보여준다. 그 밖에는 정복자 룬을 든 탈론이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때문에 전술했듯이 궁합을 가리는 모습 때문에 초창기에는 많이 가지 않던 아이템이지만 연구가 거듭되고 프리시즌에는 아이템의 옵션인 체력,공격력, 스킬 가속과 같은 브루져들에게 필수인 능력치를 알맞게 제공했기에 엄청난 효율을 보여주는 중이다. 프리시즌 초창기에는 액티브 효과에 합연산이 적용되어 사용 효과로 최대 잃은 체력의 60%를 회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나치게 사기라고 평가받았고 너프 이후에도 잃은 체력의 약 47%에 해당하는 회복량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32] 어지간한 브루저라면 다 올리는 국밥템이 되어버렸다. 오죽하면 렝가, 제드, 탈론 같은 암살자부터 시작해서 피오라나 리븐처럼 초창기엔 다른 아이템을 올리던 브루저들도 선혈포식자의 선택률이 높아졌다. 이렇게 강력한 모습 때문에 11.1 패치에선 유일하게 매커니즘 변경이 예고되어 너프까지 먹었다. 변경 사항은 잃은 체력 계산을 사용 효과를 시전한 순간에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회복량을 순차적으로 계산하게 되는 것.[33][34]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기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아이템의 또다른 문제점은 체력 회복을 증폭시킬 수 있는 특정 챔피언들에 한에 효율이 극도로 좋아진다는 점이다. 아트록스와 올라프가 대표적인 예로, 이들이 버프기를 키고 선혈을 한 번 긁으면 개피에서 순식간에 풀피가 된다. 선혈과 더불어 죽음의 무도나 스테락까지 구매하면 도저히 막을 수가 없는 수준. 게다가 선혈 포식자에 스테락의 도전을 올리는 빌드는 안가는 유저가 바보 취급을 받을정도로 브루저들의 필수 템트리로 자리잡았는데 상황을 가리지 않을 뿐더러 선혈-스테락이후 쿨이 돈 선혈로 이어지는 탱킹력 증폭이 말이 안되는 수준이다. 이를 경계해 라이엇이 여러 번 너프를 먹이고 있지만 솔랭을 비롯해 수많은 전세계 대회에서도 사기적인 모습을 뽐내는 중.

이렇게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자 11.3 패치에서 갈망의 가르기의 체력 회복량이 잃은 체력의 8%로 감소할 예정이다.

아이템 사용효과가 효과인 만큼 우르프에서 밸런스가 붕괴되는 것은 아닐까란 우려가 있었는데 PBE섭 기준 그 우려대로 선혈포식자 하나만 있으면 탱커보다 오래살 수 있어 다른 신화아이템들 보다 압도적인 효율을 자랑하고 있으며 원딜이든 암살자든 ap이든 선혈포식자를 가장 먼저 올리는 모습이 보인다. 이대로 본섭에 나온다면 밸런스 붕괴가 일어나기에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현재 PBE서버에서 잃은 체력의 8%를 개발자의 실수로 80%로 수정되어 우르프에서 필수템이 됐으며 곧 수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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