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용진이 원한 머니게임 시즌2 충격적인 참가자 명단(+입장 인스타 재평가 논란 추측 룰)

진용진이 원한 머니게임 시즌2 충격적인 참가자 명단(+입장 인스타 재평가 논란 추측 룰)

 

지난 5월 15일, 장안의 화제가 되었던 머니게임이 끝나며, 머니게임 제작자 및 기획자이자 22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진용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 인사와 함께 머니게임 시즌2를 암시하는 글을 올린 바 있는데요. 

 

 

그는 머니게임 웹툰 원작자인 배진수 작가를 포함하여 과거 논란으로부터 구해 머니게임을 방송할 수 있게 만들어준 전국진, 제작진, 출연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다음에는 보완하여 더 재밌게 만들어볼게요"라며 누리꾼들에게 머니게임 시즌2가 나온다는 것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작성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여름에 촬영하면 참가자들 더워서 에어컨 살듯" , "시즌2에는 룰 확실하게 보완하면 좋겠다" , "다음 머니게임 참가자 누구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지난 21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에서 진용진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방송에서 머니게임 시즌2의 계획여부와 함께 시즌2를 진행한다면 희망하는 참가자를 직설적으로 언급하여 화제가 되었는데요. 

 

 

진행자인 장성규는 진용진에게 "머니게임 영상에 댓글도 많이 달았다. 팬이다."라고 전하며 "머니게임 다음 시즌이 나온다면 참가자는 누구인지 궁금하다"고 물었는데요. 이에 진용진은 "장성규씨가 나와주시면 좋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장성규가 "본인을 제외하고 누가 나왔으면 좋겠냐"고 묻자, "개인적으로 개그맨 장동민씨가 나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진짜 지능적인 플레이로 이끌어주실 것 같다. 그가 출연한 지니어스도 공부차 모두 시청했다"며 장동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는데요. 

 

장동민은 기존 "더 지니어스" 방송에 섭외되었을 때 많은 대중들이 단순히 민폐 캐릭터를 일부러 캐스팅하여 친목질 브레이킹을 하기 위해서 일 것이라고 생각하였으나, 1화부터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의외의 행보를 보이며 최종 우승을 거머쥔 이력이 있습니다. 

 

 

그는 지니어스에서 참가자 중 가장 뛰어난 룰 이해 능력을 보여주고 리더 역할을 하며 사람들을 이끌어 나가는 모습, 자기에게 유리한 상황에서도 다른 사람들의 기분을 고려하여 신중하게 대화를 이끌어나가는 화술, 그에 뒤쳐지지 않는 재치있는 입담 등을 보여주며 호평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만약 머니게임 참가자로 출연한다면 분위기를 이끌어가며 캐리할 것이다" 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 편, FM라디오 진행자 장성규는 평소 진용진의 팬인 김이나 작사가도 언급했는데요. 그는 "어젯밤 10시 넘어서 이 누나가 보통 문자를 안 하는데 김이나 작사가가 문자를 줬다. "어머나 성규야, 진용진 나온다고 ? 머니게임 잘 보고 있다고 꼭 전해줘"라고 말했다며 전달했는데요. 이에 진용진은 "저도 아이유 노래를 잘 듣고 있습니다. 조만간 소주 한 잔 하시죠. 머니게임2에 나오실래요?"라며 김이나 작사가에게 영상편지를 보냈습니다. 

 

 

또한 진용진은 "만약 머니게임 시즌2를 진행한다면 유명한 방송인이 아닌, 구독자가 많이 없고 생계를 위해 투잡을 하시는 분들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이번 머니게임 시즌1에서는 참가자들 일부를 제외하고 상금이 절실한 모습이 많이 보이지 않았다는 혹평을 들었기 때문에 다음 편을 속행한다면 기획의도와 비슷하게 돈이 절실하게 필요한 사람들을 섭외해야 돈 앞에서 보이는 인간의 한계성의 메세지를 충분히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용진은 마지막으로 시즌2를 한다면 보강하고 싶은 부분으로 "룰 자체도 많이 바꿔야 할 것 같다"고 전하며 가장 어려웠던 부분이 "보는 사람들도 과몰입하는 것이 스트레스"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머니게임 논란에 대해 "참가자 분들 모두 소중하다. 방송은 방송대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하며 "머니게임은 전 세계 최초로 진행한 콘텐츠라 제가 많이 미숙했던 것 같다"라고 전한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참가자들끼리 억울한 부분이 충분히 있을 것 같다. 시청자분들이 입장을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개인 유튜버가 아무도 시도하지 못한 대형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여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는데 성공한 머니게임은 시즌2와 참가자들에 대한 관심도 시즌1 못지 않게 화제가 되고 있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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