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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이 언급한 이현배 죽음에 대한 충격적인 한 마디 (+입장문 이하늘 인스타 )

by 정보사전21 2021.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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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열이 언급한 이현배 죽음에 대한 충격적인 한 마디 (+이하늘 인스타 폭로본)

 

 

 

 

그룹 DJ DOC 김창열이 이하늘의 동생 故이현배 사망을 두고 한창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하늘의 친동생이자 45RPM 이현배는 지난 17일 제주도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는데요. 

김창열은 이에 대해 추모글을 SNS에 게시했고, 이하늘이 해당 게시글에 "네가 죽인 것"이라고 말해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온 바 있습니다. 또한 이하늘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동생이자 그룹 45RPM 출신 이현배의 사망이 김창열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하늘 측은 "부동산 공동 구매 후 김창열이 펜션 사업과 인테리어 공사를 제안했으며, 이후 김창열이 인테리어 공사를 그만하겠다며 일방적으로 대금 지급을 거부해 자신과 동생에게 금전적 어려움이 닥쳤다"며 그 이후 "생활고를 충당하기 위해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했으며 돈이 없어 정확한 검사를 받지 못해 그 후유증으로 이렇게 된 것이다."라고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에 김창열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인이 되신 이현배 님의 삼가 명복을 빈다"며 "추모와 애도를 표해야 하는 시간에 이런 입장문을 내게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DJ DOC는 1994년 데뷔 이후 많은 시간을 서로 의지하고 함께하며 성장해 온 그룹이다. 이 과정 속에서 함께 비지니스를 진행하기도 했었고 좋지 않았던 상황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고인을 떠나보내는 슬픔이 가시지도 않은 채 오래전 일을 꺼내기엔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는데요.

또 "갑작스러운 비보에 혼란스럽고 애통한 시기인 만큼 억측과 추측은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하지만 이하늘측의 입장은 사뭇 달랐습니다. “내가 어제 울면서 전화했다. ‘너 때문에 죽었어’ 했는데 ‘내가 무슨 잘못이냐’고 했던 XX다. 오늘 기사 나가니까 태도를 바꿔서 와서 무릎을 꿇고 빌더라”고 밝혔는데요.

이어 “내가 창열이한테 ‘현배가 죽은건 나도 잘못한거고 너도 잘못한거다. 네가 현배를 이렇게 만든건 가져갈거고 같이 무게를 안고 살자. 평생 안고 가자’고 했다. 반성해야 한다. 그 XX는 사람도 아니다. DOC를 지키고 싶어서 참았던거다. 그 와중에 ‘제주도로 오고 있네’, ‘친해서 했던 얘기네’, ‘내가 심신미약이네’ 이게 말이 되냐. 이게 사람이냐. 난 이제 부귀영화, DOC 다 필요 없다. 내가 행복해야 할 이유가 없다. 멤버들끼리 언론플레이 하는건 아니잖아”라고 분노했습니다.

 

이 일 뿐만 아니라 이하늘은 김창열의 DJ DOC활동에 대해 참아왔던 부분을 언급하며 분노를 표했는데요. 이하늘과 김창열의 갈등이 심화되어 앞으로 김창열씨의 행보에 대해 많은 누리꾼들이 궁금증을 토해내고 있습니다. 

 

 


다음은 김창열 입장 전문.

김창열입니다.

 

우선, 고인이 되신 이현배 님의 삼가 명복을 빕니다.


추모와 애도를 표해야 하는 시간에 이런 입장문을 내게 되어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합니다.

DJ DOC는 1994년 데뷔 이후 많은 시간을 서로 의지하고 함께하며 성장해 온 그룹입니다.

이 과정 속에서 함께 비지니스를 진행하기도 했었고 좋지 않았던 상황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고인을 떠나보내는 슬픔이 가시지도 않은 채 오래전일을 꺼내기엔 조심스러운 상황입니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혼란스럽고 애통한 시기인 만큼 억측과 추측은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편, 故이현배의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지만 유족은 정확한 사인과 사망 시점을 조사하기 위해 경찰에 부검을 의뢰, 19일 부검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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