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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2021 진화한 보이스피싱 신종 수법종류, 대처방법 (+물어보살 출연 "조하나" 극단적 선택 이유)

by 정보사전21 2021.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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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진화한 보이스피싱 신종 수법종류, 대처방법 (+물어보살 출연 "조하나" 극단적 선택 이유)

 

 

 

시간이 지날 수록 보이스피싱의 수법은 더욱 교묘해지고 그로 인해 피해자들은 나날이 늘어가는 추세입니다.

며칠 전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했던 23세 배우 지망생 "조하나"씨도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해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안타까운 기사도 뜰 만큼 피해자들의 심정은 말로 위로하지 못 할 정도로 억울할 것 같은데요.

 

정작 보이스 피싱 사기를 주도로 이끌어간 사기범은 무죄로 판명나거나 거의 잡히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보이스 피싱에 당하기 전으로 돌아가 대처를 잘 했다면 돈이 빠져나가기 전에 피싱 사기를 막을 수 있겠죠 ?

오늘은 보이스피싱 신종 수법 종류와 그에 맞는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진화한 보이스피싱 신종 수법

 

1) 자녀인 척 하면서 현금화 가능 상품구매 유도 후 불법 어플 설치 

 

요즘은 자녀를 납치했다고 하는 뻔한 수법은 쓰지 않습니다. 오히려 피싱범이 자녀가 되어 사기를 치는 수법을 자주 쓴다고 하는데요.

대부분 자녀를 사칭하여 휴대폰이 고장났다는 이유로 부모에게 문자 메세지로 접근하여 온라인 소액결제나 회원인증같이 부모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불법링크를 공유하거나, 편의점 기프트카드나 문화상품권 등 현금화가 가능한 상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수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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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핸드폰이 고장나서 친구 핸드폰이나 컴퓨터로 문자 중이라고 하며 사전에 전화로 확인할 수 있는 통로를 차단시킵니다. 이는 요즘 링크 클릭과 비슷하게 가장 많이 치는 사기 유형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문자를 받으시면 반드시 조심하셔야 합니다. 

 

 

 

2) 금융기관 및 수사기관을 사칭하여 감시용 어플설치 유도 

이는 젊은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수사기관의 담당자를 사칭하여 의심하는 피해자 앞으로 가짜 도장이 찍힌 위조 공문을 보내면서 감시용 허위 어플설치를 유도하여 외부와의 통신을 차단하게 하고 스토킹까지 하는 악랄한 수법입니다. 또한 구속영장이나 재직증명서 등 검찰 관련 위조 서류를 동원하여 뻔뻔하게 금전을 요구하며 어린 피해자를 상대로 돈을 갈취하는 사례가 많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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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수법이 치밀한 이유는 정확하게 부서와 담당자 이름을 밝힌 후 어떤 사건과 연루가 되었다는 식으로 말해서 모르는 사람은 그대로 속기 쉽도록 진화했는데요. 만약 실제 형사건과 연관이 되어 있다고 해도 직접적으로 담당자가 연락을 하여 내용을 물어보지 않고 서에 출석하라고 통지서가 오는 것이 일반적이니 잘 알아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코로나19를 이용한 홈페이지 주소 클릭 유도

요즘 코로나19에 관심이 많아 지원금을 주거나 새로운 소식이 뜨는 문자 메세지를 보면 당연히 정부가 보낸 것인 줄 알고 착각하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이는 정부기관의 방역 문자메세지를 사칭하여 가짜 링크를 보내 악성 앱이나 코드를 설치하거나 원격 조종시켜 금전적인 피해를 입히는 수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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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보낸 문자 메세지는 위와 같이 링크주소를 보내지 않고 정확한 정보만을 알려주기 때문에 다행히 육안으로 판별할 수 있는데요. 의심스러운 문자를 받았다면 인터넷 주소 (URL)는 절대 클릭하지 말고 직접 인터넷에 쳐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4) 고액결제 승인 문자 메세지를 이용한 개인정보 도용

이는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본인의 카드로 고액결제가 승인되었다는 문자 메세지를 보내고 해당 내용에 있는 전화번호로 문의전화를 걸어오는 사람의 개인정보를 빼내서 현금을 이체하도록 유도하는 수법입니다. 

 

 

 

보이스피싱 대처방법

 

이렇게 갈수록 치밀해지는 보이스피싱 사기에 엮이지 않으려면 평소에 사기피해 예방법을 숙지해놓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1. 가족이나 지인에게 모르는 번호로 온 연락은 반드시 전화나 대면을 통해 먼저 확인하기
  2. 출처를 알 수 없는 URL은 확인하지 말고 삭제하기
  3. 모르는 연락처에서 온 문자나 전화는 되도록 피하고 스마트폰에 연락처 보안앱을 설치하여 관리하기
  4. 금융기관이나 수사기관에서 연락이 왔다면 관할서로 직접 연락하여 사실 확인하기
  5. 외에 의심되는 내용의 연락이 온다면 주변에 알려 도움 청하기

이 정도만 숙지하고 있어도 걸릴 위험이 많이 줄어들겠지만 혹여나 보이스피싱에 속아 송금 및 이체를 했다면 즉시 경찰청(112) 또는 금융감독원 (1332)에 도움을 요청하여 보이스 피싱 피해 상담 및 환급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실수로 URL을 눌렀다면 피해자의 핸드폰에 원격조종장치 앱이 깔려서 핸드폰에 있는 공인인증서, 카드번호 비밀번호 등을 이용하여 돈이 될 수 있는 것을 모조리 빼낸다고 하니 즉시 보안프로그램 → 악성코드 확인 및 앱 설치여부 확인 삭제 및 핸드폰 공장초기화를 진행하셔야 피해를 당하기 전 막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분증이나 계좌정보 등을 넘겨주신 경우에는 본인 명의의 핸드폰을 개통하여 소액결제를 최대한으로 받을 수 있어 피해금액이 훨씬 커질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이 경우엔 핸드폰 개통사실 확인방법 사이트에 들어가서 본인이 인지하지 못 한 개통건이 있는 지 확인 후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명의도용방지서비스| Msafer 명의도용방지서비스 - 2

명의도용방지서비스 명의도용방지서비스란? 본 서비스는 본인 명의로 다양한 방송통신서비스에 신규로 가입되었을 때 가입 사실을 문자메시

www.msafer.or.kr

 

'설마 나는 안 당하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을 많은 분들이 하고 계실텐데 가족과 관련되거나 범죄에 연루된 급한 연락이 오면 당황하게 되어 있는 것이 사람 심리입니다. 사람 한 명의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 우리 모두 피해를 입기 전에 미리 예방하고 대처하는 현명한 사람이 되어봅시다.

 

 

보이스피싱 예방 어플

✔️ 더치트

(사기에 사용된 정보 공유)

✔️ 피싱아이

(금융사 제휴를 통해 위험 거래를 막는 서비스)

✔️ 안심송금 서비스

(의심 거래자 예측, 수취인 정보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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