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아 남자친구 논란 전여친 폭로 총정리(+양다리 인스타 나이 신상)

권민아 남자친구 논란 전여친 폭로 총정리 (+양다리 인스타 나이 신상)

지난 6월 26일, 권민아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남자친구와 다정하게 찍은 셀카가 업로드 되었고 커뮤니티 사이트에 "권민아 남자친구 여자친구 있는데 잠수타고 양다리 걸친다"는 글이 올라와 일반인 남성과의 양다리 의혹 논란이 지속되고 있었는데요. 그 일로 인해 권민아와 남자친구는 바람을 핀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완곡히 주장했습니다. 

 

특히 권민아는 "본인의 남자친구는 사귀기 전, 전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깨끗이 정리했다" , "헤어지고 만난 건데 전여친 아버지한테도 협박문자가 와서 너무 무섭다" 는 등의 입장을 내세웠는데요. 

 

이에 권민아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였던 A씨가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안녕하세요 권XX 바람 이슈 당사자입니다" 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작성했습니다. A씨는 권민아와 남자친구가 작성한 해명글에 대한 진실과 본인의 억울한 점에 대해 토로하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글 작성자이자 당사자 A씨는 자신의 남자친구였던 B씨가 "권민아가 남자친구에게 그림을 부탁했던 대화내용을 캡쳐해서 보여주며 B씨가 연예인에게 연락이 왔다는 것을 신기해했다"며 "자신과 A씨 역시 권민아와의 관계가 이런 식으로 진행될 줄 몰랐다"고 했는데요. 

 

이어 A씨는 군대 선임과 약속이 있다는 전 남자친구 B씨와 한 카카오톡 메세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6월 24일 전 남자친구와의 카톡 내용>

 

카카오톡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일반적인 연인의 대화에 불구하며 남자친구였던 B씨의 해명과는 달리 사이가 좋지 않은 것처럼 보이는 대목은 없는데요. 선임을 만나러 간다는 B씨는 당일 오후 5시부터 점차 연락이 뜸해지기 시작하며 전화도 받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후 당일 오후 7시 42분경 A씨와 B씨가 통화하게 되고, B씨는 갑작스럽게 태도를 전환하게 되는데요. 

 

 

<당일 A씨와 B씨의 통화내역>

A - 뭐 하고 있어?
B - 카페에 있어. 군대 선임이랑 이야기하고 있었어. 군대 선임이 나 기다리고 있어.
A - 언제 올 거야?
B - 하루 더 있다가 가겠다고 했잖아. 
A - 나 너무 힘든 일 있어서 그런데, 오늘 들어와 주면 안돼?
B - 내일 간다고 했잖아. 나는 놀면 안 돼?
A - 내가 너한테 집에만 있으면 우울해지니까, 밖에 자주 나가서 기분 전환하라고 자주 했었는데 그게 무슨 소리야. 그리고 너 왜 연락이 안 됐던 거야.
B - 우리 생각할 시간을 갖자
A - 갑자기 그게 무슨 말이야?
B - 우리 성격이 너무 다른 것 같아.
B - 아무튼 지금 말고 내일 저녁에 갈 테니까 내일 얘기하자
A - 저녁 말고 아침에 오면 안 돼?
B - 알았어 아침에 갈게
A - 무작정 기약 없이 기다리는 거 너무 힘드니까 차라리 시간을 정해줘. 그럼 나도 마음이 좀 편하니까.
B - 상황 보고 내가 카톡으로 몇 시쯤 갈지 알려줄게.

 

이처럼 전 남자친구 B씨의 맥락없는 발언 이후 A씨는 너무나도 당황스러웠으나, B씨 또한 헤어지자는 말이 아닌 생각할 시간을 갖자는 말을 했기 때문에 이후 전화를 끊고 나서도 위의 사진과 같이 헤어진 관계의 연인처럼 보이지 않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남자친구 B씨가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명글을 올린 것과 같이 "전화로 이별을 통보했고 확실하게 이별 후 연애를 시작했다"라는 말은 성립이 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권민아 인스타그램 입장문 일부

또한 A씨는 권민아가 자신에게 연락을 했으나 받지 않았다는 주장과 A씨가 권민아에게 욕을 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반박하며 권민아와 주고받은 메세지 내용을 올렸습니다.  

 

 

<권민아와 전 여자친구가 주고받은 디엠>

A씨의 말에 따르면 권민아와 전 남자친구 B씨는 A씨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연락을 받지 않았다고 한 부분에 "권민아와는 위와 같이 DM으로 짧게 대화를 주고 받은 것이 다이고 전 남자친구 B씨에게 단 두 번의 전화만 걸려왔을 뿐 그 후로 어떠한 연락도 오지 않았다"며 "심지어 B씨의 전화 두 번 중 한 번은 마치 잘 못 건 것처럼 걸려왔다가 금방 끊겼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권민아의 인스타그램 입장문에 "전 여자친구인 A씨가 자신에게 욕을 했다"라고 써져 있었으나, 메세지 캡쳐 내용을 보아 욕을 한 부분은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A씨 아버지에 대한 해명글>

권민아 입장문 & 아버지 문자내용

 

또한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전 여자친구 아버지께서 자신에게 X년, X레 등 성적인 비하발언과 죽인다는 등의 협박메세지를 받았다고 썼다가 나중에는 남자친구 폰으로 연락이 왔다는 식으로 글을 수정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A씨의 아버지는 사실 권민아가 누구인지도, 어느 그룹에 있는지도 모르며 남자친구였던 B씨에게 경고메세지를 보냈던 것이라고 합니다. 

 

문자내용을 간략히 말하자면, 게시글 삭제 후 A씨의 앞에 나타나지 말고 더이상 SNS에 이와 같은 글을 올리지도 말라는 내용이며 "10분 뒤에 확인한다"라는 말은 10분 내로 게시글을 삭제하고 가만히 있으라는 말이었는데 마치 살인예고를 하듯이 기사가 와전되어 A씨 또한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A씨는 "아버지가 전 남자친구인 B씨에게 표현이 감정적이었던 것을 인정하고 사과한다"며 "딸이 피해를 입는 것을 본 아버지는 화가 날 수밖에 없던 상황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권태기 관련>

 

마지막으로 A씨는 전 남자친구 B씨와 권민아가 주장했던 "A씨와 헤어지기 전부터 권태기 조짐이 보였고, 마음이 닫혀갔다"는 부분에 대해 해명했는데요. 사건이 터지기 전 남자친구 B씨와 주고 받은 대화내용과 커플 어플에서 작성한 대답 들을 증거로 권태기의 흔적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정도면 허언증 아니냐?" , "전여친 가스라이팅까지 하네 진자 악질이다" , "권민아 교묘하게 사람들 착각하게끔 글 잘 쓰네" , "전여친 아버지가 전남친한테 보낸 문자를 권민아 본인이 받은 것처럼 교묘하게 올린 거 소름.." , "권민아 이 글 보고 또 인스타에 글 올리겠네 ㅋㅋ", "남친한테 보낸 디엠이랑 전여친한테 보낸 디엠 말투 차이봐 ㅋㅋ 누가봐도 여우다" , "지금 남자친구 인스타 팔로우 권민아 한 명이던데 .. 사랑꾼 납셨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권민아 프로필

 

나이 : 1993년 9월 21일생 (29세)

학력 : 재송여자중학교 (중퇴),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 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

데뷔 : AOA 1st 싱글 앨범 'Angels' Story'

논란 : AOA 권민아 왕따 사건

배우활동 : "사춘기 메들리", "참 좋은 시절" , "꽃할배 수사대" , "모던파머", "부탁해요 엄마", "클릭 유어 하트", "병원선", "추리의 여왕2", "복수노트2" ,"풍경-바람이 잇다", "로스타임 라이프 : 더 라스트 찬스" 등

MBTI : ENTP

인스타그램 :@kvwow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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