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케냐 여자배구 심판에 김연경이 분노한 이유 (+영상 일본 오심 누구 경기 일정 프로필 인스타)
지난 7월 27일(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브라질전 패배를 극복하고 케냐와의 대결에서 3대 0으로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케냐와의 격돌에서 한국 대표팀은 순항을 이어갔지만 심판의 오심 등 석연치 않은 판정이 겹치면서 듀스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올림픽 배구 경기 중 대한민국과 케냐 중 심판이 완전히 케냐의 편을 들어주는 편파판정으로 여러번의 석연치 않은 판정이 연이어 나왔는데요. 한국 대표팀의 항의가 이어지기도 했으나, 심판은 이를 무시하고 비디오 판독을 봤음에도 불구하고 판정을 바꾸지 않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첫번째 항의는 1세트에서 발생했는데요. 7대6으로 앞선 상황에서 김연경 선수가 페인트 공격으로 득점에 성공했지만 주심이 판정이 늦어졌고, 김연경은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주심에게 다가가 항의했습니다. 이내 득점이 인정되자 김연경 선수는 심판에게 다가가 웃으며 사과했습니다.
첫번째 항의는 헤프닝으로 끝났지만 3세트에서는 상황이 달랐습니다. 13-11 상황에서 박정아의 백어택이 나왔지만, 주심은 아웃으로 판정했습니다. 바로 한국은 인아웃에 대한 챌린지를 요청했으나, 화면은 터치넷 상황을 보여주었습니다.챌린지 결과 No Touch라고 뜨는 것을 보아 김연경 선수가 아닌 케냐 선수 손에 닿았는지에 대한 판독으로 보입니다.
김연경과 라바리니 감독이 항의했고, 주심 역시 잘못됐다는 것을 알고 수정을 요청했는데요. 약 10분여 동안 주심은 판독실과 얘기를 주고 받았지만 인아웃 판독 화면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그대로 케냐의 득점으로 어이없는 판정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한 15대 13로 한국이 앞선 상황에서 케냐가 공격했으나, 김연경 선수의 방어로 네트를 넘지 못하고 아웃되었는데요. 김연경과 대표팀은 환하게 웃으며 기뻐했지만 주심은 이를 케냐의 득점으로 인정했는데요.
영상을 보시면 분명 김연경 선수의 손에 닿지 않고 케냐의 공이 넘어오지 않았으나, 심판은 한국의 반칙으로 선언하여 케냐의 득점으로 판정한 것입니다. 이에 김연경 선수와 라바라니 감독이 강력하게 항의했지만 심판은 자신이 맞다는 확신에 찬 미소를 지으며 오심은 끝내 번복하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너무나도 티가 나는 편파판정에 선수들의 멘탈도 쉽게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3세트 중 21대 22로 한국은 막판 역전을 당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김연경의 결정적인 강타로 매치 스코어를 만들어냈고, 후에 양효진의 블로킹으로 기나긴 승부를 끝내며 침착하게 점수를 뽑아내갔습니다.
결국 한국은 케냐와의 대결에서 듀스를 만들고 재역전에 성공하며 깔끔하게 세트스코어 3대 0(25-14, 25-22, 26-24)으로 승리하였고, 내일인 29일(목) 도미니카공과국과 세번째 경기를 치릅니다.
이번 오심이 들끓는 경기에 잔뜩 화가 난 누리꾼들은 "심판 자격 박탈해야 하는 거 아니냐" , "진짜 역대급으로 화난다" , "저 정도 편파에 오심인데도 3:0으로 이겼다는 건 우리 선수들이 진짜 잘한다는 증거다" , "이겨서 다행이지 만약 저런 판정으로 졌으면 진짜 원숭이 XX들 가만 안 둔다" , "진짜 적당히 해라 졸렬하다" , "일본이 열등감 느끼니까 심판이라도 저딴식으로 해야됐나봄 ㅋㅋ" , "이러면 식빵 바로 나온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편파적인 판정과 더불어 애티튜드마저 오만하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심판은 일본 MYOI Sumie로 여자 배구팀 주심을 맡고 있습니다. 1973년 1월 17일 생으로 현재 나이 49세입니다.
여자 배구팀의 가장 강력한 에이스라고 불리는 김연경 선수의 나이는 1988년 2월 26일생으로 현재 나이 34세입니다. 경기도 안산시에서 출생하여서 수원한일전산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고등학교 당시에도 배구 소녀로 티비에 나온 적도 있습니다.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 소속 배구 선수이자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이며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최고의 배구 선수 중 한 명입니다. 포지션은 아웃사이드 스파이커로 국제 배구연맹은 한국 배구의 심장이자 영혼이라고 평가하였습니다.
김연경 선수의 키는 192cm로 배구선수 답게 장신의 키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녀의 연봉은 팀 창단 이후 첫 CEV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이뤄내고 MVP에 선정되며 세계 최고 선수의 반열에 오른 김연경은 재계약은 물론이고 전 시즌보다 대폭 상승한 15억 원에 계약했는데요. 당시 기사에 따르면 세계 여자배구 선수 연봉 중 최고 금액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다시 국내에 돌아올 때는 이전 연봉에서 80% 가까이 줄은 3억 5천만원으로 흥국생명으로 복귀를 하였습니다. 이마저도 후배를 위해 내린 결정이었다고 말해 큰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현재는 대한민국 최고의 배구선수이자,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등 국민들에게는 '식빵언니'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나이가 있는 만큼 이번 도쿄올림픽은 김연경 선수의 마지막 올림픽 무대가 될 것이라고 하여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경기일정
한국은 오는 7월 29일 도미니카 공화국, 31일 일본, 8월 2일 세르비아와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는데요. 6개 팀 중 4위 안에 들면 8강 라운드에 진출하게 됩니다. 김연경 선수의 마지막 무대이니만큼 최선을 다해서 후회없는 경기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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