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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

거리두기 2단계 학교 전면등교 (+대면수업 대학교)

by 정보사전21 2021.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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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2단계 학교 전면등교 (+대면수업 대학교)

 

지난 11일,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면서 정부에서는 7월부터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개편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되며 5명 이상 집합 금지였던 것이 8명 이상으로, 유흥업소 및 음식점, 카페는 10시 마감이었던 것이 12시 마감으로 우리 일상에 많은 변화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거리두기 단계가 조정되며 집합금지 인원, 시간과 마찬가지로 많이들 궁금해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지금까지 비대면 수업으로 1년 이상 진행해왔던 학교의 대면수업 및 등교 여부일텐데요. 그럼 지금부터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의 2021년도 거리두기 2단계 시행시 대면수업 및 등교여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거리두기 학교 전면등교 발표

 

얼마 전 20일, 정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개편된 만큼 학교에서 2학기부터 전면 등교를 실시하고 학생들의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한 단계적 이행 방안을 발표했는데요. 

 

기존 전면등교 방침은 일일 확진자가 수도권 100명 미만, 타 권역 30명 미만일 시 밀집도 3분의 2를 적용하되, 전면등교가 가능하다고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거리두기 단계가 개편되면서 2021년도 2학기부터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나누지 않고 전국을 대상으로 일일 확진자가 500명 미만인 지역에서는 모든 학교의 전체 학생들이 등교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단, 학생 수가 많은 과밀 학급은 기간제 교사를 충원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만약 백신 접종으로 인해 방역 당국이 11월 집단 면역 형성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지역별 돌발 변수를 통제한다면 2학기 매일 등교는 앞으로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초·중·고>

 

전국 하루 확진자가 1천 명 이상, 2천 명 미만인 3단계에서는 초등 3~6학년은 4분의 3이내, 중학교는 3분의 1에서 3분의 2, 고등학교는 3분의 2의 밀집도를 준수해야 하는 원칙을 따르고 있습니다. 또한 하루 확진자가 2천 명 이상인 4단계에서는 전면 원격 수업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유치원>

 

그러나 유치원과 초등 저학년, 소규모 학교, 특수학교에 대한 에외조건은 유지되는데요. 교육부에서는 거리두기 2단계와 3단계에서도 유치원과 초등 1~2학년의 저학년은 밀집도 기준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소규모 학교와 농산어촌 학교, 특수학교, 직업계고 역시 거리두기 2~3단계에서 전면 등교가 가능합니다. 

 

 

 

 

거리두기 2학기 등교 수업방안(+초중고)

전면 등교로 인해 다시금 방역이 취약해질 것을 고려하여 과대·과밀학급의 경우, 다목적 교실 등 특별 교실을 일반 교실로 전활할 수 있도록 하며 과밀학급 분반을 위해 기간제 교사를 확보하고 학년 단위로 시차제 등교를 도입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한 교시 수업 시간을 나눠 30분은 등교 수업, 10분은 과제 수업하는 방식으로 조정하거나 일주일에 4일만 등교하고 하루는 원격 수업을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나 자세한 사항은 7월 중에 추가적으로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즉, 

1) 학년 단위로 시차를 두고 등교하는 방안

2) 주 5일 중 4일 등교, 하루는 원격 수업하는 방안

3) 한 교시 수업시간을 나눠 30분 수업 및 10분 과제 수업하는 방안

4) 특별교실을 일반 교실로 전환 후 기간제 교사를 확보하여 분반으로 나누는 방안

 

 

 

 

거리두기 2학기 대학 대면수업 단계별 확대방안

 

대학교의 경우, 교육부에서는 2학기부터 실험·실습 과목과 소규모 수업부터 대면 수업을 시작하고 10월부터 대면수업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는데요. 하지만 아직 20대 대학생의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이며 대학마다 처한 여건이 다른 점을 고려하여 대면 수업의 여부는 대학의 자율 결정에 맡겨 실제 대면수업 운영은 학교마다 큰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2학기 개강 후 실험·실습·실기수업과 소규모수업부터 대면수업을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10월 이후부터는 백신 접종상황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단계적으로 대면수업을 진행하되, 2학기 축제 등 대규모 대면행사는 금지하며 단, 학생회나 동아리 등 수업 외 학내활동은 1차 접종이 완료되는 10월부터 허용하기로 했는데요. 9월까지는 거리두기 단게별로 학내 시설에 밀집도 기준을 적용하고, 학생자치활동은 사적 모임이 가능한 인원 내로 제한한다고 합니다. 

 

 

교육부는 방역관리를 위해 강의실 방역 관리지침도 제시했는데요. 거리두기 2단계까지는 좌석 한 칸 띄우기, 3단계부터는 두 칸 띄우기라는 기준을 정했습니다. 또한 음악 계열 쪽의 노래나 관악기 연주는 칸막이에서 실시해야 하며 9월 한 달간 ' 대학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해 도서관, 기숙사, 학생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끝으로 대학 대면활동의 본격적인 확대 시기는 3분기 백신 접종 결과와 연계하여 판단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거리두기 학교 전면 등교하는 이유

 

아직 코로나 팬데믹이 종식하지도 않았고 청소년과 청년들의 백신 접종이 시작되지도 않았기 때문에 전면 등교를 반대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러한 위험성을 감수하면서 전면등교를 하는 이유는 작년과 올해 1학기까지 비대면 원격수업으로 인해 사교육을 하는 학생과 그렇지 못한 학생의 교과수준 차이가 엄청 심해진 것으로 통계된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비대면 수업에 대해 수업 분위기나 기술 수준이 도달하기 어려워 절대평가를 적용하는 대학이 많아 '학점 인플레'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고 하는데요. 비대면 수업이 본격화된 지난해 재학생들의 성적이 크게 올랐던 것이 대표적 사례라고 합니다. 

 

또한, 전문대는 2년제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학생활을 하며 캠퍼스를 한 번도 가보지 못하는 학생들도 생기고 온라인 비대면 수업의 집중도가 대면 수업보다 현저히 낮고 수업질까지 떨어지는 분위기를 고려하여 대면 수업을 단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유치원부터 초중고, 대학까지의 전면 등교, 대면 수업 내용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10대, 20대의 청춘을 가장 많이 불태우고 친구들과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학교를 가지 못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슬픈 일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백신 접종자가 점점 많아지면서 예전 당연했던 일상 속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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