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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김희진 선수의 충격적인 다리 상태 (+나이 인스타 프로필 수술)

by 정보사전21 2021.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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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 김희진 선수의 충격적인 다리 상태 (+나이 인스타 프로필 수술)

 

한국 여자배구가 연일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경기에 참여하고 있는 선수들에게도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요즘 핫한 김희진 선수의 다리가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김희진 선수는 4일 치러진 경기 초반, 그의 기량으로 충분히 받을 수 있는 공을 잘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온라인 중계로 지켜보던 일부 팬들에게 아쉬운 소리를 들었는데요.

 

또한 지난 2일 세르비아전을 마친 이후 "무릎이 좋지 않아 공을 갖고 하는 훈련에는 잘 참가할 수가 없다. 경기 감각도 떨어졌다"며 "연경 언니의 공격부담을 덜어주지 못해 미안함을 갖고 있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지난 31일에는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A조 조별리그 일본과의 경기에서 4세트까지 2:2로 막상막하의 경기가 이어진 상황에서 역전을 거듭한 끝에 16:14로 결국 승리를 거뒀습니다. 

 

접전을 이어가던 중 분위기를 바꾼 건 단연 양효진 선수와 김희진 선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들은 블로킹이 없던 4세트 연속 블로킹을 성공시키며 박빙의 승부를 만들어냈습니다. 이 가운데 카메라에 포착된 김희진 선수의 다리에 테이프가 덕지덕지 붙어 있어서 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이후 누리꾼들은 경기 중계장면을 커뮤니티와 SNS에 올리며 김희진의 부상당한 다리 상태를 재조명했는데요. 한 누리꾼은 김희진의 다리 상태를 담은 사진을 보고 울었다고 하며 지난 4일, '많이 부은 것 같은 김희진 선수 다리'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경기 중 찍힌 그녀의 다리는 한 쪽 다리가 다른 쪽 다리에 비해 2배 가까이 부어있었는데요. 합성이 아니냐고 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그녀의 양쪽 다리 사이즈는 두 배 가까이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일본과 터키를 파죽지세로 이기고 있는 여자배구팀 선수들은 한껏 사기가 올라 몸이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승리를 이루겠다고 하며 강한의지를 보이고 있는데요. 

 

한국 사람들의 격려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선수들은 우승을 통해 사람들의 기대와 응원에 보답하려고 하는 마음이 보입니다. 이처럼 배구 선수들은 매번 경기에 참여하며 승리를 위해 온 몸을 불사지르면서 경기에 임했습니다.

 

 

김희진 선수 또한 매번 경기마다 모든 체력을 소진하면서 우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었는데요. 그 와중 그녀의 충격적인 다리 상태가 공개되면서 걱정과 안타까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김희진 선수는 지난 5월 무릎 뼛조각 수술을 크게 받고도 재활을 계속해야 하는 상황에서 라바리니 감독의 러브콜로 2개월만에 도쿄 올림픽에 이긴다는 목표로 출전을 감행하게 되었습니다. 김희진 선수는 “수술하고 볼 운동하기까지 두 달 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딱 두 달이 됐다”며 “좀 빨리 경기를 하고 있어서 (무릎)상태가 썩 좋지는 않은 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수술로 인한 영향 때문에 매번 경기에서 쉬지않고 뛰면서 점점 다리가 부었고 심각한 고통에 시달리는 것이 아닐까하는 추측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심각한 부상에도 불구하고 경기내내 최선을 다했고 빈틈 없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한일전에서 각 팀의 열기가 더 뜨거워지면서 져서는 안된다는 부담감이 심했을 것으로 보이는데 여자배구가 연전연승하며 치뤄야 할 경기의 수가 늘어나 한 편으로는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자칫하면 선수 생명이 단축될 수 있는 상황에서, 김희진 선수는 내색없이 묵묵히 몸을 던져 한국 여자 배구 신화에 한 몫을 보탰는데요. 김희진 선수는 "감독님이 수술한 나를 첫 번째 공격옵션으로 생각해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이렇게 올림픽에 출전해 뛰고 있다는게 믿겨지지 않는다"고 겸손한 마음을 보였습니다. 

 

한편, 김희진 선수는 지난 2016년 GS칼텍스전에서 블로킹 도중 오른손 손가락에 부상을 입었지만 다 낫지 않은 상태로 바로 경기에 투입되었는데요.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장이자 명실상부 에이스인 김연경 또한 김희진에게  “희진이가 부상 때문에 마음고생도 많이 하고 힘들었는데, 케냐전에서 좋은 보습을 보여줬다. (컨디션이)올라가고 있고, 남은 도미니카공화국 전에서도 잘 할 것”이라며 다독였습니다.

 

 

이들은 지난 4일, 상대팀인 터키와의 맞대결에서 결국 우리 대한민국이 승리를 거머쥐며 4강 진출이 확정되었습니다.
이에 오는 6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리는 준결승전에서 한국 여자 배구팀은 브라질과 맞붙게 됩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각도 차이 감안해도 정말 많이 부은 것 같다" , "정신력이 대단하다 세상에 이게 무슨 일이야" , "김희진 생활 갈아가면서 출전하고 있다는 게 너무 걱정스럽다.." , "엄청나게 힘들고 아플텐데 너무 대단하다" , "우리나라가 계속 이기고 4강까지 진출하면서 무릎이 더 안 좋아지긴 할 것 같다" , "언니들 왜이렇게 배구를 잘해서 다리에 무리가게 하냐구요 ㅠㅠ" 등의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희진 선수 프로필

– 소속구단 :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No.4 (2011년~)

– 포지션 : 라이트 | 센터 (미들블로커)

– 출생 : 1991년 4월 29일 (만 나이 : 30세) / 부산광역시 영도구

– 신체 : 키 185cm, 몸무게 75kg

– 학력 : 상리초(전학) – 추계초 – 서울중앙여중 – 서울중앙여고

– 종교 : 개신교

– 가족관계 : 아버지 김정돈, 어머니 김성호, 오빠 김홍준(1981년)

– 점프 높이 : 스파이크 높이 300cm | 블로킹 높이 295cm

– 별명 : 희진이형, 희글이, 존잘, 코보티비 신입, 조선의 자리야

– 응원가 : Rae Sremmurd – Set the Roof (feat. Lil Jon), 영탁 – 찐이야

– 인스타그램 주소 : @geurujam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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