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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막걸리 광고 모델 충격적인 몸값 논란 (+인스타 나이 반박 상표논쟁 150억)

by 정보사전21 2021.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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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막걸리 광고 모델 충격적인 몸값 논란 (+인스타 나이 반박 상표논쟁 150억)

 

미스터트롯을 시작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영탁이 막걸리 제조업체와의 계약문제와 관련해 구설수에 올랐는데요. 막걸리 업체인 예천양조와 영탁의 계약 날이 6월 14일 만료되면서 재계약이 불발되었는데 막걸리 업체에서는 영탁이 3년간 15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요구하여 계약 성사가 결렬된 것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천양조 측에서 주장하는 자세한 전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우선 영탁은 "막걸리 한 잔"이라는 노래로 빵 터지며 예천양조라는 막걸리 업체와 1년 계약을 하며 당시 전통주 업계에서 모델료 최고치를 갱신함

2. 최근 1년 계약이 끝나가며 예천양조에서는 재계약과 상표 등록에 관해 영탁 및 소속사 측과 협상을 해옴

3. 이때 영탁 측은 모델료 별도, 상표 관련 현금과 회사 지분 등 1년에 50억 총, 3년간 15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요구했다고 함

4. 그러나 중소기업인 예천양조 측에서는 금액이 부담이 되어 재계약에 대한 제시안을 제출함

5. 제시안으로는 예천양조가 150억 원이라는 재계약 비용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영탁 측에게 설명하고 7억 원을 제시

6. 그러나 결국 최종계약일인 6월 14일까지 금액을 조율하지 못했고 협상이 결렬됨

 

 

 

예천양조가 이러한 입장을 내기 전엔 많은 분들이 재계약 사정을 모르고 그저 회사가 영탁을 이용하고 내팽개친 악덕기업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켰는데요. 게다가 영탁의 팬들이 전후 사정을 모른채, 인스타와 각종 온라인 매체에서 농협 하나로 마트를 비롯하여 전국을 통해 영탁 막걸리 불매 운동을 벌이고 악덕기업이라는 음해를 놓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예천양조의 주장에 대해 영탁 측은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예천양조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150억 원을 요구한 사실도 전혀 없다. 지난해 예천양조 측에서 영탁 상표 출원에 대한 사용 승낙서를 요청했으나 정중히 거절했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어 150억 원이라는 금액에 관련해서도 "협의 중이던 조건은 50억 원 또는 150억 원이 아니었다. 이후 예천양조는 계약기간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었다. 이에 예천양조 측에서 상표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협상이 종료된 것으로 인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음은 영탁 측 법무법인 입장 전문입니다. 

 

 

 

 

그러던 와중 지난 5월 예천양조가 다시금 협상을 하자는 제안을 했고, 그동안의 모습에 신뢰가 가지 않았지만 다시 협상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잘 협상되나 싶었으나 6월 14일 갑자기 예천양조 측이 대형 법무법인으로 교체한뒤 이메일로 ‘상표 영탁의 라이센싱에 대한 입장 통보’라는 문건을 송부했다고 하는데요.

 

 

해당 내용은 예천양조가 영탁의 동의 없이도 상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에 영탁 측은 "예천양조의 일관성 없는 모습에 놀라 본건 협승은 종료하겠다는 취지의 답신을 송부해 상표 관련 협상은 완전히 종료 되었다"고 합니다.

 

 

영탁이 예천양조의 모델로 활동할 때는 '영탁막걸리'의 판매가 문제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영탁과 예천양조의 계약이 종료된 후에도 영탁막걸리가 판매되자 팬들이 이를 지적하고 나선 것인데요.

 

이에 예천양조는 영탁과의 재계약 여부와는 관계없이 '영탁막걸리' 상표를 계속 사용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지난해부터 예천양조는 백구영 회장의 이름 끝자인 '영'과 탁주의 '탁'을 합쳐 '영탁막걸리'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설명해왔습니다.

 

 

또한 예천양조의 법무법인 측은 "가수 박영탁은 '영탁'의 상표권자나 전용 사용권자가 아니고 법률에 의해 보호되는 상품표지 보유자도 아니다"면서 "예천양조는 그동안 사용하여 온 상표 '영탁'을 앞으로도 적법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탁은 지난해 1월 23일 '미스터트롯'에서 '막걸리 한 잔'을 불렀고 예천양조가 영탁막걸리 상표를 출원한 시기는 지난해 1월 28일입니다. 이후 예천양조는 지난해 4월 영탁과 전속 모델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해당 상표권에 대해 영탁의 팬들은 "영탁이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막걸리 한 잔'을 불러 인기를 끌자 상표권을 뒤늦게 출원한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즉 다시 정리하자면 예천양조 측에서는 "영탁이 재계약금으로 150억 원을 요구했고, 자신들 회사는 그만한 돈이 없어 재계약에 실패했다" 또한 박영탁은 "영탁'의 상표권자나 전용 사용권자가 아니기 때문에 상표 '영탁'을 앞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또 영탁 측에서는 "150억 원을 요구한 적도 없으며 지난해 하반기 영탁 상표 출원을 위해 영탁 측에서 사용 승낙서를 요청했지만 거절 한 후, 한 동안 연락이 없어 협상이 종료된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며 "예천양조 측이 협상을 하자고 다시 연락이 와 예천양조가 상표 출원하는 걸 전제로 조건을 제안했고, 계속 분쟁이 되는 경우 특허청의 판단 및 종국적으로는 법원의 판단에 따라 예천양조의 주장이 타장하지 않다는 점이 확인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예천양조는 2020년 총매출이 50억원, 당기순이익 10억원 대로 이제 성장하려는 지방 중소기업입니다. 예천양조 영탁막걸리는 영탁의 생일 맞춰 2020년 5월 13일에 출시한 생 막걸리입니다.

 

실제로 미스터트롯 방송 중 영탁이 <막걸리한잔>이라는 곡을 열창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었죠. 이로인해 예천양조에서 영탁을 모델로 발탁해 만든 막걸리입니다.

 

회사측 입장에 따르면 이미 2019년부터 진탁, 영탁, 회룡포 등 3개의 이름 후보 중 회장의 이름을 딴 영탁으로 이름이 결정했던 것이라고 하니 이번 영탁 막걸리 상표논쟁은 합의가 되지 않는다면 결국 장기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영탁 프로필

본명 : 박영탁 (朴永卓)

출생 : 1983년 5월 13일 (37세) 경상북도 문경시

신체 : 178cm, O형

가족 : 아버지, 어머니

학력 :영가초등학교 (졸업), 안동중학교 (졸업) , 안동고등학교 (졸업) , 청주대학교 (언론정보학 / 학사), 국민대학교 종합예술대학원 (실용음악작곡학 / 석사)

종교 : 없음

병역 : 5급 전시근로역

경력 : 세한대학교 실용음악학부 겸임교수 재직 중

소속사 :밀라그로, 뉴플래닛엔터테인먼트

데뷔 : 2007년 노래 〈사랑한다〉

인스타그램 : @zerota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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