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종류별 부작용 총정리(+증상 효과 기간 대처방법 보상)

코로나 백신 종류별 부작용 총정리(+증상 효과 기간 대처방법 보상)

 

요즘 국내에서도 아스트라제네카(AZ)나 얀센 백신 등 코로나19 백신예약 및 접종이 한창인데요. 정부에서 백신 접종시 인센티브를 지원해주는 제도를 펼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백신접종률이 급격히 오르고 있으며 얀센 백신의 경우 물량이 풀리자마자 선착순이 바로 마감되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아직까지도 백신의 부작용 사례가 빈번히 나오고 있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더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코로나 백신 종류별 부작용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화이자 백신 부작용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부작용
• 얀센 백신 부작용
• 모더나 백신 부작용
• 백신 부작용 대처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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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부작용

화이자 백신은 RNA 유전물질을 투여하여 체내에 신종 코로나 면역체재를 만들어주는 방식의 백신입니다.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 제약회사 '바이오엔테크'에서 공동으로 개발한 코로나 백신으로 알러지 환자도 접종이 가능할 정도로 부작용이 가장 적고 예방률이 가장 높은 백신입니다. 하지만 지속 효과가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2차 접종을 받고 9~12개월 후 3차 접종을, 이후 1년 반마다 추가 접종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화이자 백신의 부작용 발생 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 혈소판 감소증 사례 보고(자연적인 발생보다 낮은 수준)
• 심근염 발현 사례 보고(접종자 8.5만 명 당 1명 수준)
• 접종부위 통증, 발적, 붓기

 

여기서 심근염은 콕사키 바이러스 감염 후에 심장 근육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며 20대 돌연사 사망원인 중 20%정도가 심근염일 만큼 위험한 질환입니다. 하지만 심근염 또한 화이자 백신 접종시 아주 드물게 나타나는 수준입니다. 

 

이처럼 화이자 백신의 부작용은 통증도 경미한 수준이고 발병 사례가 타 백신에 비해 낮습니다. 그러나 화이자 백신의 경우, 접종을 1회 맞을 때보다 2회, 3회차 접종 때 부작용이 발생할 확률이 조금 더 높을 수도 있다고 전해집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부작용

아스트라제네카(AZ)는 영국 백신으로 화이자와 모더나와는 다른 바이러스 백터 백신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근육주사로 세포 내에 들어가 코로나 바이러스 S 단백질 세포를 만들어서 백신효과를 내게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국민 중 많은 사람들이 이 백신을 접종한 상태이며 2~8도 상온보관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부작용 발생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주사 부위 압통(60%)
• 주사 부위 통증, 두통, 피로(50%) 
• 근육통(40%) 
• 발열, 오한(30%)
• 관절통(20%)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혈전증 등 다른 부작용 증상이 있는 사람도 있었으나, 부작용의 증상이 강할 수록 그만큼 항체가 잘 생기는 것이며 감염예방효과가 높을 것이라고 합니다. 즉, 고령자보다 항체가 잘 생기는 청소년, 청년의 경우 부작용 발생 확률이 높기 때문에 현재 국내에서는 고령자 위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작용 중 대부분은 수일 내에 해소되었고 1차 투여 대비 2차 투여 시 이상사례가 더 경미하고 낮은 빈도로 보고되었다고 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얀센 백신 부작용

 

얀센 백신은 미국의 제약회사 존슨앤 존슨 산하 벨기에 제약사인 얀센 파마슈티가에서 개발한 백신입니다. 이 백신은 바이러스 벡터 방식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같은 방식인데요. 얀센은 타 백신과 다르게 한 번의 접종만 하면 예방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트라제네카 백신과 비슷하게 30세 미만이 접종할 경우, 혈전증 발생 위험이 있어서 국내에서는 만 3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합니다.

 

얀센 백신의 부작용 발생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전신에 심한 피부 발진 및 홍반, 붓기, 가려움증 등의 증세
• 두통, 오한, 심한 통증 유발
• 혈전증 (미국 700만 명 접종자 중 9명에게 발생)

 

위의 부작용 발생 사례는 백신과 환자의 유전적 특성이 상호작용하여 나타나는 드문 케이스이며 조기에 바견시 치료 가능하기 때문에 30세 이상은 접종이 가능합니다. 얀센 백신 접종 후 48시간이 지나면 부작용 증상이 사라져서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모더나 백신 부작용

 

모더나 백신은 미국의 모더나사와 미국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가 함께 개발한 코로나 백신으로 전 세계에서 개발되는 코로나19 백신 물질 중 가장 먼저 임상에 돌입했습니다. 모더나 백신도 화이자 백신과 같이 RNA 백신으로 종류가 같아서 백신 부작용이 비슷합니다. 총 2차례의 접종을 받아야 하고 1차 접종 후 28일 후 2차 접종을 받아야하며 2차 접종을 받아야지만 코로나에 대한 면역력이 생기게 됩니다. 

 

 

모더나 백신의 부작용 발생사례는 다음과 같습니다. 

 

• 부종, 홍반, 통증, 접종받은 팔의 림프절 압종과 부종 증상
• 피로, 두통, 근육통, 관절통증, 오한, 메스꺼움 및 구토, 발열 등
• 호흡 곤란, 얼굴과 목의 붓기, 빈맥, 현기증, 과민성 쇼크, 심한 발진 등 (과민성 반응일 경우)

 

모더나 백신은 부작용 발생률이 100만회당 2.5건으로 극히 낮은 편입니다. 알레르기 증상은 15분 내에 80%, 30분 이내 90%가 나타난다고 하니 접종 후 병원에서 15분 ~ 20분 정도는 대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백신 부작용 대처방법 및 보상

 

만약 백신 접종 후 접종부위의 통증, 오한, 몸살기운 등 경미한 증상의 부작용이 느껴질 시 타이레놀, 아스피린 등의 해열제 및 진통제를 약사와 상담 후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경미한 수준이 아니라면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만약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후 중증 이상의 질병이 발생하게 될 시, 백신과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더라도 2021년 5월 17일부터는 최대 1,000만 원까지의 의료비 지원이 될 계획입니다. 여기서 의료비 지원 보상에는 진료비 및 정액간병비, 장애일시보상금, 사망일시보상금 및 장제비가 포함됩니다. 단, 백신의 인과성이 명확하게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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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코로나 백신 종류별 부작용과 대처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아직까지 부작용이 없는 백신은 없으나 코로나 감염에 의한 피해보다 부작용으로 보는 피해가 훨씬 낮기 때문에 백신 접종을 권하고 있습니다. 만약 부작용이 생기더라도 경미한 증상이거나 빠른 시일 내에 낫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하니 기회가 온다면 백신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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